두바이 생활 이야기✈️

UAE / 두바이 사과당근주스 만들기 & 기내에서 야채식 즐기기 본문

두바이 이야기

UAE / 두바이 사과당근주스 만들기 & 기내에서 야채식 즐기기

flyn.g 2021. 4. 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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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 사과당근주스 만들기와 기내에서 야채식 즐기기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사과당근주스 만드는 법

우선 사과, 당근을 준비한다.
사과 껍질이 중간중간....비행 가기 전에 준비해서 조금 급했나 보다. ㅋㅋㅋㅋ😂

믹서기에 준비된 것들을 넣고.
나는 사과 1개, 당근 1개를 넣었다.
60년대에나 볼만한 믹서기지만 두바이에서 최근에 구입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잘 갈리게 하기 위해서 물 반잔 정도!!
꿀이나 요거트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나는 피부 때문에 설탕이나 유제품을 먹지 않고 있어서
패스 👋🏻

사과주스 만드는 법
사과주스 만들기

잘 갈려라~~~ 잘 섞여라~~~

완성❣️

 

비행 가기 전에 한잔🧡

사실 나는 생 당근은 좋아하는데 당근 주스를 못 먹는다. 주스에서는 이상하게 그 특유의 당근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고 맛도 이상하게 느껴진다. 😓
근데 사과당근주스는 피부 그리고 장에도 좋다고 해서 처음으로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 우선 맛.있.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았는데도 달콤하면서 신세계이다.

사과나 당근과 같은 야채나 채소는 두바이 생필품 중에서도 가격이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하루에 1잔씩 먹자고 결심했다.

기내에서 야채식 즐기기

기내에는 승무원을 위한 간식이나 기내식이 실리지만 매우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근데 맛.있.다.🤒

하지만 집에서는 야채식을 하고 기내에서 근무 할 때는 아무거나 먹는다면 별 소용없을 거다.

또 이상하게 기내에서는 왜 계속 배가 고플까가 항상 의문이지만 코로나 이후 나는 기내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기 위해 최소한으로 먹고 마신다.
하지만 긴 비행을 갈 때는 배고파서 먹게 되고 이왕 먹는 거 야채식을 먹자고 다시 결심했다.

집에서 준비한 야채식 도시락.
야무지게 호두도 챙겼다. 😄

회사에 오니 플라이두바이 캐릭터 마야가 똭!

우선 기내에 오자마자 물부터 디톡스물로 준비

준비해 온 레몬과 오이를 넣었다. 두바이날씨가 벌써 36도.. 더 더워지겠지.. 그래서 오늘의 목표는 기내에서 물 2L 마시기.

기내에서 핸드폰 사용은 금지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었다.
(약간 흐려도 양해해주세요😢)

이륙하고 나서 승객들을 위한 서비스가 끝난 뒤 허기진 배를 사과당근주스로 채워본다.
음 컵에 따라서 수저로 떠먹었다. 역시 맛이 좋다.

돌아오는 섹터에서 오픈한 내 도시락!!
쟁반을 이용해서 먹기 편하게 오픈!
동료들이 내 도시락에 관심이 많다😱
배가 안부를 줄 알았는데 2/3를 먹고 배가 불러서 남겼다. 이러고 집 가서 라면먹고 싶겠지만.. 참으야지

물도 리필해서 목표한 2L 끝!! 👊

앞으로 기내에서도 꾸준히 야채식 도전!! ~~내 피부를 되찾는 날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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