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생활 이야기✈️

오늘은 Rest Day 라고 휴무는 아니고 이른 새벽에 착륙하고 나서 하루 중 나머지 남은 시간은 듀티 없이 쉬는 날이다. 그래서 저번에 두바이 피부과 캐네디언 스페셜리스트 호스피털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와 치료를 받을 겸 예약을 해놨다. 비행 끝나고 집에오니 새벽 2시였다. 배고픈 상태로 잠이 들어서 일어나자마자 고봉밥 스타일로 야채식을 먹었다토마토, 양상추, 사과, 피망, 호두 등 직접 만든 야채샐러드에 소스는 레몬즙😃 그리고 공복에 마셔주는 차가버섯 + 두바이로열젤리 차와 사과당근주스까지 먹어주니 든든하니 좋았다. 병원에 가자마자 치료실로 안내를 받았다. 염증주사를 맞기 위해서 여드름이 난 부위에 마취약을 바르고 10분 기다리기. 난 사실 염증주사 맞으면 곧 없어질거란 마음에 좋아하는 편.이건 내가..

모낭염때문에 오랫동안 고생하는 중 🥲 모낭염은 원래 한번 생기면 #모낭염완치 는 어렵다고 한다. 나도 벌써 1년 넘게.. 오락가락 하는 중 컨디션에 따라 먹는 음식에 따라 나는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모낭염을 고치기 위해서 작년에 한국에 오래 휴가 가 있을 때 모낭염 한의원에 다녔다. 근데 결과는 더 더 심해짐. 물론 한의원 치료가 잘 맞는 사람들은 효과를 보기도 하는 걸 봤다. 근데 나는 우울해질 정도로 더 안좋아져서 마음 고생만 했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악몽 🤬🤬) 그 뒤로 항생제를 좀 먹었고 음식조절하고 컨디션 조절함과 동시에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많이 좋아졌었다. 근데 나란년 못난년~~~~😱🤢(feat 아이비) 최근에 피부가 많이 나아져서.. 다시 맵게 짜게 먹었으며 ㅠㅠ 비행하랴 레..